|
청소년교육단체 소리질러에서는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역사의식,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단재신채호선생님생가를 방문하였습니다
.
단재신채호 선생님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코로나 안전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라는 교육도 받았고 기사쓰는 법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취재방법까지 점검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초롱초롱 열심히 수업을 들었고
기자증을 발급받고 신채호 생가로 떠났습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앞에서 마지막 취재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해주었습니다.
드디어 신채호선생님 생가를 취재했습니다
훌륭하신 독립운동가이시며 역사학자이시고 언론가였던 신채호선생님이 대전에서 태어나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않은 현실이 개탄스러웠습니다.
8살까지 사셨던 생가지에서 복원한 옛집 모습입니다
넓은 잔디밭도있었고 주변경관도 아름다웠는데
찾는 사람이 많지않아 속상했습니다
대전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고
많이 관심을 가질때 비로소 신채호선생님이 대전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신채호선생님이 청주 분으로 알고계시거든요.
생가 입구에는 홍보관이 자리하고있습니다
방역수착을 준수해서 4명씩 입장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신채호 선생님에 대해 다시 한번 알수있는 기회였습니다
.
학생기자단원들은 열심히 설명을듣고 열심히 취재에 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멋진 국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금 장소가 협소해서 답답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업적에 비해 너무 성의가 없는듯하여 속상했습니다
.
신채호 선생님의 독립운동기록과 마지막 모습을 들으며 학생들은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몇몇 학생은 2년전 뤼순감옥을 방문해서 신채호선생님이 계셨던 방을 보았기에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하더군요.
- 계 속 -
|
